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군 노크 귀순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건 전개 == 상황근무를 서던 전투분대장 아무개 [[육군]] [[보병]] [[하사]]가 소초 주변 순찰을 목적으로 소초 밖으로 나왔고, 순찰을 마치고 들어가려다가 동해선 경비대 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보니 아무리 보아도 아군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사람이 있어 일단 소초문을 잠그고 황급히 소초장을 깨웠다. 잠에서 깬 소초장이던 [[중위]]는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하고는 '''용감하게 문을 직접 열어''' 귀순자의 신병을 인도하였고, 이윽고 근무 중이던 부소초장이 급히 소초로 복귀하여 귀순 경위 및 경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. 귀순자가 요깃거리를 요구하자 당시 후반야 [[분대장]]이 관물대에 있던 [[크라운산도]] 크림맛을 꺼내주었고, 그것을 처음 보는 귀순자는 포장을 뜯는 법을 몰라 가위를 달라고 했다고 한다. 부소초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본인이 직접 포장을 개봉해 주었고[* 이는 상당히 깔끔한 대처였다. 아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도 신중해야 하는 곳이 군대인데, 하물며 신변을 알 수 없는 귀순자에게 가위같은 흉기를 쥐어줬다가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.] 귀순자는 그것을 다 먹고는 맛있었는지 하나 더 먹었다고 한다. 이후 A형 경계태세가 발령되고 취침 중이던 소초 [[조리병]]이 일어나서 [[삼양라면]]을 끓여줬다고 한다. 북한 병사가 귀순했다는 소식은 6일 뒤인 10월 8일에야 민주당의 김광진 의원에 의해 수면 위로 떠오르고 비로소 기사화되었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05859033|#]] 크라운산도와 라면 이야기는 기사화되지 않았다. 상부에는 [[가라|허위 보고가 들어갔다]]고 한다.([[http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21010800030&ref=nc|기사]]) 게다가 밝혀지기로는 처음에는 동해선 경비대를 '''노크했으나 응답이 없어''' 근처의 내륙 소초로 갔다고 한다.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05869414|기사]]) 이쯤 되면 북한군이 그동안 이쪽으로 공비를 보내거나 무력도발 안 해준 게 다행일 정도다. 이로 인해 22사단은 또다시 뒤집어졌다. 이미 2009년에 사단이 한번 뒤집어지면서 물갈이 되었을 간부들이 2년 정도의 임기를 거치고 물갈이 된 뒤 그 후임이 다시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